[파인애플덤플링] 퍽킹 뎀 데이(Fucking Damned Day)

공: 노아 솔라노

대형견공, 순진공, 순정공, 동정공, 다정공, 킹카공, 사랑꾼공, 직진공, 미남공, 능력공

 

수: 루카 하(하예찬)

소심수, 회피수, 후회수, 다정수, 모범생수, 까칠수, 순진수, 떡대수, 미남수

 

 

줄거리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 루카는 두고온 물건을 가지러 아침일찍 학교를 찾았다가 의문의 비명을 듣게 된다.

그리고 사타니즘에 경도된 미치광이에 의해 몇십년 전 죽은 살인마가 부활해 돌아다니는 학교에 갇혀버렸다는 걸 깨닫는다.

공포스러운 상황에 겁이 나는 한편, 자신과 함께 갇힌 노아가 신경쓰인다. 노아의 앞에서 늘 미안할 수 밖에 없기에.

그러나 여전히 자신에게 다정한 노아때문에 루카는 괴롭다.

하지만 루카의 사정을 알리 없는 살인마로부터 루카와 노아는 살아남아야만 하는데! 미국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하이틴 오컬트스릴러 로맨스!

 

 

잡담

오컬트물 처돌이 이번에도 도전합니다. 이 글은 정말로 소개글처럼 미국하이틴느낌이 물씬풍기는 글이었어요.

하이스쿨 코미디드라마 보는 느낌? 이 글을 보다보면, 밀크쉐이크랑 미국식수제버거먹으면서

fun의 we are young이랑 katy perry의 firework를 듣고싶게 만드는 글인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급한데로 맥도날드가서 1955버거 사먹음. 그거 사먹고나서 쓰는 리뷰다. 

글의 재미부분에서는 통통튀는 재미가있습니다. 초반중반부는 수가 공을 회피하느라 약간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공은 직진남입니다. 살인마에대한 스릴도 잘 버무려져 있고요. 그리고 중반에서 후반부부터는 코미디 장르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폭죽씬부터ㅋㅋㅋㅋㅋ코미디물로변하고 공수 마음확인하고 달달함을 맛볼 수 있음.

외전은 너무달달합니다. 쿠키몬스터와 아몬드쿠키 이름도 귀여워여ㅋㅋㅋ

부담없이 재미있는 오컬트 코미디 하이틴 로맨스가 보고싶다면 추천!!!!

참고로 작가님 파인애플피자좋아하시나봐요... 참입맛인정합니다.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