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쥬] 혼불

 

공: 윤태희

미인공, 연하공, 복수공, 계략공, 복흑공, 천재공, 수석나자공, 집착공, 능글공, 짝사랑공, 후회공, 상처공, 존댓말공, 능력공, 강공

 

수: 김재겸

미인수, 조선시대꼰대수, 연상수, 악바리수, 강수, 능력수, 귀재수, 불사수, 체념수, 무심수, 우월수, 현대문물잘모르수, 까칠수, 지랄수, 츤데레수, 상처수

 

 

줄거리

악귀로 인한 재액과 변고로부터 인간을 수호하는 국가 기밀기관 나례청.
나례청의 수석 나자, 윤태희는 새로운 후임을 영입하기 위해
귀신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귀재’를 찾아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를 숨기고 암행에 나선 윤태희는
지방 소도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상한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근데, 친구는 몇 살이에요?”

 

 

잡담

혼불은 연재입니다만, 왜 리뷰를 하냐면, 다같이 혼불보고 고통받자고요,,,ㅠㅠ

나혼자만 너무 고통받을 수 없잖아ㅠㅠ 작가님 왜때문에 휴재인거죠?...? 왜때문에 낫꾸금?

이제 연재재개하시면 한편당 키스 1번씩 부탁드려요...도리상으로...

 

음, 정말 왜 낫꾸금이죠...? 나중에 단행본에서 외전으로나 볼수있겠죠...? 태희재겸도 키스갈겨라 갈겨

아 혼불 진짜 재미있다. 연재는 원래 안까자는 주의인데, 어느샌가 까서보고있는 나를 발견,

사실 혼불같은 경우 조아라에서부터 선작해놓고 봤었는데, 그때 너무재미있게 봐서 매일 혼불안올라오나 확인

했을 정도임,,, 리디에 나온거 보고 좀 기다려볼까 하고 묵혀놨다가, 여름이니까 귀신나오는거 땡겨야지 하면서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ㅠㅠ우리 재겸이는 강수 멋지수 상남자수 왜 내마음을 흔드는 건데?

아니 발췌를 꼭 가져와야겠음 연재 발췌되나?,,,시도해봐야겠다, 아니 수가 공보다 존나세여서ㅋㅋㅋ

공이 까불때마다 경고하는게 뭔가 보통 비엘클리셰하면 공이 수한테 싸늘하게 날리는데, 

혼불에서는 수가 존나세라 공한테 싸늘하게 경고날림, 그리고 태희가 연약하다고 생각하는 우리 재겸이는

태희가 걷다가 휘청거리면, 위험하니까 잡아주면서 자기가 앞장서서 걷겠다구함 완저니 오빠수야

공인 윤태희도 존나세인데, 수가 더 존나세라 말싸움에서도 안밀리고 하여간 멋짐, 바로 내가 원한 강수가

이런것이다, 세상사람들 우리 재겸이 존멋력 알아줬으면 좋겠다. 찐찐찐찐찐이야

우리 윤태희 수석니뮤ㅠㅠ우리 윤수석님도 매력쩜 일단 여우공이 틀림없음, 재겸이한테 나리야하면서 살랑댈때부터 내가 싹수를 보았다. 여우공으로 크게자라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있어, 우리 태희오빠가 말을 지랄같이 하기는 하는데, 이게 자기 감정에 익숙치않고 대업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거니까요 흠흠, 그리고 싸가지없게 말해도 우리 나리한테 개발림ㅋㅋㅋㅋ그러니까 고구마 1도없음. 과거는 왜이리 짠하고 그러냐 우리 윤수석님은ㅠㅠ

그리고 말빨도 좋고, 말하는것도 엄청 섹시함 흠흠 세상사람들 우리 태희 섹시한거 알아줘야한다 흠흠

뭔가 태희하면 텐션있는 느낌?...? 하여튼 세상사람들 혼불보시고, 다같이 고통받읍시다. 행복한 고통이에요, 

기다리는 게 힘들어서 그렇지, 하지만 이런 글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무한감사드립니다 톨쥬님ㅠㅠ

 

+20.09.04 발췌 추가

세상사람들 울 존나세 재겸이가 태희 지랄 얼마나 봐주는지 봐줘라 봐줘

재겸이가 경고하니까 대답하는 태희 완저니 조신공이야 본인도 자기가 얼마나 지랄맞았는지 알고는 있었어ㅠㅠ

+20.09.23 발췌 추가

윤태희 불여시ㅅㄲ 존나 좋아